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유세 도중 총에 맞아 숨진 가운데 총격범인 야마가미 데쓰야(41)가 경찰 조사에서 “내 어머니는 통일교회 신자로, 아베 신조가 통일교회와 친한 것을 알고 노렸다”며 “원래는 통일교회의 리더를 노리려 했지만 어려울 것 같아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회와 관계가 있다고 여겨 노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통일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통일교와 일본 우익 정치집단에 관한 이야기와 아베 가문의 조선총독부 마지막 총리의 후손이라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야마가미의 모친은 남편 사망 뒤 이어받은
"김남희 돈 신고하라"…이만희 특별지시사항 이후 범행재판부 "허위 사실 무고, 횡령…죄질 가볍지 않아"사이비 이단 집단인 신천지의 2인자로 불리다 탈퇴한 김남희씨에 대해 '30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며 무고한 50대 여신도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2부(나윤민 부장판사)는 무고, 사문서위조 및 행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신천지 신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2019년 11월 '김씨가 2010년 6월, 30억 원을 빌리고 3개월 이내에
왜 이단에 이끌리는가?이단이나 사이비집단에 미혹된 사람들이 특별한 사람이 아닌 경우가 많이 있다. 그들은 왜 그렇게 미혹되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그런데 아주 단순한 이유는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성 즉,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종교에 대한 기대감’인데 성경은 이 종교성을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전 3:11)이런 것이 근본원인이다. 이러한 종교성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다. 그것이 우리와 동일한 신앙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종교성은 성도들로 하여금 새로움을
신천지가 이유없이 '종교사기집단'이라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니다.신천지는 어제(23일, 오후 5시)에 입장발표를 하면서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방역을 마쳤다고 하면서 1,100곳에 이르는 주소지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료에 의하면 강원도 강릉시에는 교회가 1곳(죽헌동), 부속기관이 2곳(옥천동)이라고 하였다. 신천지는 워낙 거짓말에 탁월함을 익히 알고 있다. 이 발표의 숫자는 신빙성이 없다는 판단아래 본사가 입수한 또 다른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강원도 강릉시에만 추가로 8곳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의 지도 화면
'신천지'는 '종교 사기집단'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들은 기독교를 빙자한 비기독교 집단이기에 기독교계에서는 '이단 및 사이비 집단'이라는 평가를 내린 곳이기도 하다.이번 '코로나 19' 관련한 사태에서 중요한 것은 31번 환자의 거짓말이 지금까지 신천지가 보여준 거짓말과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발병 이후에 내려진 지령들이 너무나 반 사회적이며, 국민들에게 불안을 야기시키는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신천지는 23일 오후 5시 '신천지교회 대변인 윤시몬'을 통한 입장 발표에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관하여
대한민국이 굿판에 빠져버렸다. 청와대 굿판, 국회 굿판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 그리고 심지어 최근에는 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굿판의 기도자로 참여한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내용들이다. 이러한 일에 관하여 한국교회는 분명히 회개하고 성경에 근거한 올바른 교회관을 확립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우리나라에는 너무나 많은 이단이 있다. 그리고 이들의 대부분은 사이비 종교의 교주로부터 출발한고 있다. 이러한 사이비 종교의 교주들은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가진 흐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국교회와 예장 통합 총회 총대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저희들은 금번 예장통합 교단으로부터 특별사면을 받은 교회와 단체 대표자들입니다. 한국교회의 화해와 일치라는 대의를 위해서 저희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납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과 한국교회와 특히 예장통합 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짧고 긴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저희들은 그동안 받았던 오해와 아픔과 고통이 너무도 컸기에 금번 사면을 통해서 얻은 기쁨은 실로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저희를 비롯하여 모든 성도들은 진실과 성실로 사면과정에서
제100회기 총회 특별사면에 대한 해명서 금번 제100회기 총회가 이단 관련자 특별사면을 단행한 것에 대하여 교단 안팎에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제100회 총회의 결의로 시행한 것이지만 특별사면에 대하여 한국교회에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깊이 유감을 표합니다. 나아가 이단 관련하여 정서상 피해를 받은 성도들과 한국교회를 더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함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특별히 많은 분들이 특별사면의 방법과 결정에 대하여 오해를 하고 있음을
예장 통합, 잘못된 판단으로 한국교회 혼란 초래- ‘같은 신앙을 고백하는 형제자매’라더니 씻을 수 없는 상처 남겨-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한 것을 종이 한 장으로 취소 지진의 안전지대로 불리던 대한민국이 지진의 공포에 빠진 지난 9월 12일 오전 11시 기독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예장 통합(총회장 채영남 목사)은 ‘제100회기 특별사면 선포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이단 관련자들과 교단 내 권징 책벌(責罰)자 등 20여명에 대해 특별사면 및 해벌을 실시했다. 더욱이 이날 발표한 담화문에서 채영남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