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선교회·브링업인터내셔널 업무협약

기독문화선교회와 브링업인터내셔널 협약 모습. 왼쪽부터 기독문화선교회 강형규 상임회장, 서정형 상임대표, 브링업인터내셔널 신승철 대표, 이강섭 이사장.
기독문화선교회와 브링업인터내셔널 협약 모습. 왼쪽부터 기독문화선교회 강형규 상임회장, 서정형 상임대표, 브링업인터내셔널 신승철 대표, 이강섭 이사장.                                                      기독문화선교회  제공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와 브링업인터내셔널(대표 신승철, 이사장 이강섭)는 22일 경기 시흥 신천장로교회(강형규 목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고 유대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UN이 소외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해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17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국제 구호와 개발, 교류사업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기독문화선교회 서정형 대표와 강형규 상임회장, 브링업인터내셔널 신승철 대표, 이강섭 이사장, 이경욱 사무총장, 이한나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2004년 1월 고 황수관 박사가 설립한 기독교 문화선교단체이다. 

서정형 기독문화선교회 상임대표는 “기독문화선교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NGO 사역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준비된 강사진과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복음사역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링업인터내셔널은 서울시 교육통산부 산하 법인 단체로 선교NGO다.

국제구호와 개발, 교류 플랫폼으로 현재 27개 사업본부 및 협력국가와 다양한 형태의 사역을 진행 중이다. 

신승철 브링업인터내셔널 대표는 “브링업인터내셔널은 선교지와 후원처를 잇는 플랫폼 사역을 중점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 ‘비즈-업’이라는 비즈니스 그룹이 형성됐는데 앞으로 목회자분들이 함께 모이고 동역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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