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시장 예닮곳간 3호점 개업예배서 설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24일 강원 강릉시 금성로에 위치한 전통 과자 전문점 예닮곳간(대표 장성철 목사) 3호점 개업 감사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 목사는 로마서 12장 9~14절 말씀으로 설교했다. 

예닮곳간이 지역과 함께하는 가게가 될 것을 축복했다.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주변과 함께 공감하며, 가게를 운영하라고 말했다.

가게 이름 ‘예닮’은 나누고 섬기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강릉 오란다’라는 브랜드로 명품 과자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과자 판매 수익금으로 미자립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교 및 구호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예닮곳간 대표 장성철 목사는  강릉지역 성지순례 코스를 개발해 인도하고 있다.

강릉 여행은 벤허 카페와 카페 라벤더, 교동의 포도나무집, 연곡 황어대길 끝집, 중앙시장의 예닮곳간, 수양관 순으로 이어진다.

벤허 카페에 전시한 ‘최후의 만찬’은 통나무를 깎아 액자 형태로 조각한 작품이다. 수양관엔 ‘500년 된 성경책’이 전시돼 있다.

그는 마이크로 전자 대표, 경기대 경영대 교수, 국제스포츠협회 문화재단 대표, 2018 평창 올림픽 기독교스포츠 위원장, 국제자연치유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총동문회 실무 부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보수개혁) 부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부회계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단체 '예닮의 봄날' 대표로 소외 이웃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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