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경기 광주 양무리순복음교회서

양무리순복음교회(양한승 장영창 목사)는 다음 달 28일 오후2시 경기 광주시 고불로(태전동) 교회 본당에서 '설립 24주년 지역 주민과 함께 간증집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코미디언 겸 배우 배영만(사진) 전도사이다.

배 전도사는 1983년 MBC 개그콘서트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 만만세’ ‘야인시대’ ‘장길산’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참 나∼ 왜 그러냐고요’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알았다고요’ 등 여러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KBS 아침마당,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후두암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다.아내의 전도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아세아연합신학대(ACTS)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행사는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가 협력하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고 황수관 박사가 생전에 강조했던 웃음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영성개발과 힐링, 전도 등을 주제로 전국교회와 선교단체를 다니며 집회를 열고 있다.

저작권자 © 기독교종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