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련 농어촌교회 리모델링 사업에 전국CE동참
전장련 회장 오광춘 장로 "후배들이 동참해 더욱 뜻 깊은 사역이 될 것"
전국CE회장 허 동 장로 "귀한 사역에 CE 선배님들이 있음에 더욱 자부심 가진다"

행사에 참여한 CE맨들(왼쪽에서 4번째 부터 차례로 총회 면려부장 김명오 장로, 전국CE회장 허 동장로, 전장련 회장 오광춘 장로, 증경회장 김경환 장로)
행사에 참여한 CE맨들(왼쪽에서 4번째 부터 차례로 총회 면려부장 김명오 장로, 전국CE회장 허 동장로, 전장련 회장 오광춘 장로, 증경회장 김경환 장로)

전국장로회 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이하 전장련)가 어려움에 있는 농어촌교회를 돕는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3월25일(월) 순교자를 배출한 영암신흥교회에서 사업과 함께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 사업에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회장 허 동 장로, 이하 전국CE)가 동참해 눈길을 끈다. 전장련 회장 오광춘 장로는 전국CE회장 출신으로 선배가 하는 사업에 전국CE가 리모델링 건축사업에 후원의 동참으로 선후배 사랑을 토대로 기관과 기관의 연합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축사하는 전국CE회장 허 동 장로
축사하는 전국CE회장 허 동 장로

전국CE회장 허 동 장로는 축사를 통해 "전국장로회와 총회농어촌부가 협력하는 귀한 사업에 함께 협력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연합사역을 주도하는 분들이 전국CE 선배님들이시기에 전국CE회장으로 더욱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된다. 비록 작은 액수의 후원이지만 전국기독청장년들의 정성과 관심으로 여겨주시고 귀한 사업이 잘 진행되길 기도하겠다"며 오광춘 회장과 전장련의 사업을 응원했다.

전국CE회장 허 동장로가 전장련회장 오광춘 장로에게 리모델링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CE회장 허 동장로가 전장련회장 오광춘 장로에게 리모델링 사업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장련회장 오광춘 장로
전장련회장 오광춘 장로

전장련 회장 오광춘 장로는 "내가 45대 전국CE 회장이고 지금이 75회기니 30년 차이가 난다. 30년전의 신앙운동을 후배들이 여전히 이어오고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이 사업을 위해 멀리 영암까지 찾아와주니 너무 힘이나고 선배로써 자랑스럽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전장련과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용대 목사)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총회 농어촌부 회계 김경환 장로 역시 전국CE 54대 회장으로 이번 사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다.

전국CE 증경회장 김경환 장로
전국CE 증경회장 김경환 장로

김경환 장로는 "리모델링 사업 예산에 많은 비중을 담당하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많은 장로님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료봉사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장련과 전국CE가 함께 연합하는 사역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일회성이 아닌 연합의 좋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길 기도한다"며 함께한 전장련과 전국CE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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